지하철 참사 이후
줄어들었던 대구 지하철
이용 승객이 이달 들어
참사 전보다 늘어났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참사 이전에는 하루 평균
14만 6천여명이던 이용 승객이
참사 직후 3만 5천여명으로
크게 줄었다 올들어
1월 12만 5천여명
2월 14만 천여명으로 늘어났고
이달에는 15만여명으로
참사 전보다도 늘어났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하철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이 많이 줄었고
최근의 고유가 영향으로
교통수단을 자가용에서
지하철로 바꾼 시민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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