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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市,시내버스 중재 시민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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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4년 05월 19일

대구시는 25일 시내버스 전면 파업이 예상됨에 따라 내일 오전 10시에 임단협 중재를 위한
시민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11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는 7월부터 서울시에서 시행하기로 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검토하고 시민의 발을 볼모로 한 파업을 자제하도록 적극 중재할
계획입니다.

한편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검토를 놓고 노사는 경영안정과 근로조건이 개선된다며 환영하는 반면 대구시는 재정난을 들어
준공영제 도입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사업자간 공동운수협정에 의해 별도의 수입금 관리기구를 설립해 운행실적에 따라 수입을
배분하고 적자가 발생하면
시에서 8-10%의 적정이윤과 운송비용을 보전해 주는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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