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국제교류사업을 명분으로 주택업체로부터 아파트 2채를 무상임대 받아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동구청은 모건설회사와
국제교류사업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난해 말 동호지구에 있는 31평짜리 아파트 2채를
국제교류원 숙소로 무상
임대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아파트는 누수등
부실시공 시비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동구청은 이 아파트에
준공검사를 내 줬습니다.
더구나 동구청은 부실시공에
따른 하자보수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데도 실태 파악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건설업체가 준공검사를
받아야하는 기관에 아파트를
무상임대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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