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청망청 하던 대학축제가
헌혈과 경로잔치가 벌어지는
봉사의 마당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술판을 걷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대학축제를 이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축제 첫날을 맞은 경북댑니다.
올해 처음 등장한 헌혈차에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음은 있었지만 시간이 없었던
학생들에게 좋은 이웃사랑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 헌/경북대 경제통상 2년
(...편하게 헌혈 할 수 있어..)
골수기증에 대한 상담과 접수도 벌어졌습니다.
금연을 하려는 학생에게는 북구 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중독
정도를 측정하고 금연침 시술을
해 줍니다.
김원경/경북대 총학생회장
(...학우들에 실제적 도움..)
이 학교는 또 북한 용천주민과
이주 노동자 돕기 모금운동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영남대는 학생들이 만든
스카프와 목걸이 가방등을 팔아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맡길 계획입니다.
대구가톨릭대와 대구한의대 등
다른 대학들도 축제 기간에
용천돕기 모금활동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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