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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30억대 금융다단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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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석

2002년 02월 20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회원을 모집해 거액을 챙긴 혐의로
대구시 삼덕동 모 다단계 업체 대구 지사장 45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7월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분양한다며 투자 설명회를 열어 가입비 명목으로 한사람에 99만원씩 29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회원들이 하위회원을
모아오면 한 사람에 40만원에서 120만원씩 주겠다며 피라미드 방식으로 회원을 늘려 26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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