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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수시는 소신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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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4년 05월 19일

2005 학년도 대입 1학기
수시 모집의 원서접수가
1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전문대학이 처음으로
1학기 수시에 가세하는 등
전형이 더욱 복잡해지고
대학간 경쟁은 치열해졌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6월 3일부터 시작되는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지난해보다 3천656명이 늘어난
2만4천361명을 뽑을 예정이어서 입학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그러나 복수지원은 가능하지만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고
등록을 포기해도
합격한 수험생은 2학기 수시나 정시 그리고 추가모집 등에
모두 지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입시지도 교사들은
확실히 진학할 의사가 있는
대학을 신중히 고려해 지원하는 소신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추인엽/오성고 3학년 부장
(..조금 높은과 상향 지원.)

수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학생부 성적이 우수해
심층면접과 구술고사가
사실상 당락을 좌우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올해 처음 1학기 수시모집에
나서는 전문대학들은
이번 수시 성적이 학교간
우열을 정할 것으로 보고
학생확보에 팔을 걷었습니다.

신정식/대구산업정보대 입학처장
(..학교 방문 . 학생초청 병행)

우수학생을 조기에 확보하려는
대학들의 1학기 수시모집
참여가 늘어나면서
전체 대학입시에서의
비중도 훨신 커졌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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