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삼성,끝없는 추락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5월 19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창단 22년만에 처음으로
치욕적인 10연패를 당했습니다

전력구성과 투타 불균형,
그리고 잘못된 선수운용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최하위 종이 사자가 삼성
라이온즈의 현주소입니다

cg.5일부터 어제까지 두주동안 거둔 성적은 1무 10패.
창단이후 처음으로 10연패를
했고 이 가운데 5번이
역전패였습니다

수비와 공격 모두
총체적 난국입니다

선동렬 투수코치 영입으로
믿었던 선발투수진이 여지없이 무너졌고 중간계투진도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cg11경기에 출전한 선발과 중간계투진 대부분이 10점 안팎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종문(tbc야구해설위원)
제1선발인 호지스는 9경기동안 1승도 건지지 못했습니다

타자들 역시 허덕이기는 마찬가지.

cg11경기에 팀타율 2할5푼3리,홈런은 겨우 3개만 쳤을
뿐입니다.

1할대 타자가 5명이나 됩니다

그나마 제역할을 해주고 있는 진갑용과 양준혁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외국인 선수
오리어리역시 득점권 타율이
1할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철(야구팬)

특히 연패를 거듭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진 선수들이 잦은 실수를 저질러 경기를 그르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소명(야구팬)

사상 처음 맞은 연패 늪에서의
탈출은 팬들의 관심과
성원위에서 가능압니다 .

tbc 정석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