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후원금 사용문제를 항의하는 학부모의
아들을 폭행한 혐의로 대구 모 중학교 야구감독 48살 김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씨는 2월초 대구시 서구 모 중학교 운동장에서 후원금
190만원의 횡령여부를 항의하던 학부모의 아들을 경기중에
불러내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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