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카드깡을 동업하자고 속여
3억원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대구시 황금동
34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피아노 학원을 하는 33살
김모씨에게 접근해 카드깡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16차례 2억 9천여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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