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철근 관련
노동자 8백여명이
중동교 신천 둔치에서
임금 인상과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황금동 재건축 아파트 현장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습니다.

건설노조 산하 노조원들인
이들은 일당 만원 인상
안정장비 지급, 점심시간
1 시간 휴식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관련 업체
40여곳에 공문을 보내고
지난 13일 협상을 벌였지만
참가 업체가 3곳에 그쳐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이들은 내일도 결의대회를
가지는 한편 오후에 2차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