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동방 15마일 해상에서
화재로 실종된 오징어 채낚기선
선양호의 선장 44살 김봉철씨를
찾는 수색작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항 해양경찰서는 오늘
아침 5시부터 함정 3척을
동원해 선양호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김씨를 찾는
수색작업을 재개했습니다.

한편 선원 49살 문모씨등
선원 3명은 사고 발생 9시간만인
어제 새벽 4시 20분쯤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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