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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닐하우스 복구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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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4년 05월 14일

3월에 내린 폭설로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복구공사가 이달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우스 철거와 파이프 구입이 늦어져 피해를 본지 두달이
지나서야 재시공 할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폭설로 무너지거나 부서진
비닐 하우스를 걷어낸 곳에
다시 하우스를 짓기 위한
철재 골조 공사가 한창입니다

기둥이 세워지고 지붕에도
아치형의 파이프가 놓여지면서 하우스가 골격을 드러냅니다

예상하지 못한 폭설로 피해를
입었기에 같은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종전보다 훨씬
튼튼하게 짓고 있습니다

[이상호-상주시 이안면 문창리]

3월에 100년 만에 내린 폭설로 상주에서 피해를 입은 비닐
하우스는 406동에 21헥타릅니다

이 가운데 피해가 심해 하우스를 철거하고 다시 지어야 하는 곳은 320여 농가에 12헥타르로
현재 재시공율은 10%정돕니다

상주시는 복구비 가운데 정부 지원금 45%는 이미 농가에 배정했고 나머지는 공사가 끝나면 융자지원할 예정입니다

[오영석-상주 이안면 산업계장]

상주시는 8월까지 하우스
복구가 끝나 9월초에 시작되는
2기작 오이재배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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