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올해를
체납세액 정리의 해로
정하고 대구시와 연계해
체납세 징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중구청은 우선
다음달 말까지 체납자에게
체납세 고지서를 보내 자진
납부를 유도한 뒤 2차로
9월말까지 3차로 12월말까지
체납세 징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구청은 또 체납세 징수를
위해 부동산과 차량을 공매하고
아파트나 상가 분양권 당첨자를
조회해 분양권을 압류할
방침입니다.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중구의 지방세 체납액은
10만여건에 90억 5천
900만원으로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이 전체의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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