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
어려움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지역내 3백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자금사정
실사지수는 95로 아직도 기준치
100을 밑돌지만 2002년 3/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또 이달 자금사정 전망지수도
98로 자금사정 악화상태가
조금더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수출기업은 물론 이들 업체에
납품하는 내수업체들의 업황이 좋아진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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