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가
조달청 단가가 아닌
자체 원가분석에 따른
단가로 공사를 하거나
물품을 구입해 예산을
줄이고 있습니다.

2월부터 원가분석팀을
운영하고 남구는 최근
소비자 가격이 2천9백만원하는
전자 결재 시스템
서버 메모리를 국내
업체에서 대리 구매하지
않고 무역회사를 통해
직접 수입해 백 20만원에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조달청
품셈 단가보다 10% 낮은
단가로 입찰 예정가를 제시해
설계 금액의 20% 이상을
줄이는 등 2월부터 지금까지
3억 7천만원의 예산을
줄였습니다.

남구는 이처럼 원가분석팀이
자체 시장조사를 통해 구매
단가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올해 40억원의 예산을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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