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국내외에서 잇따라
펼쳐집니다.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동안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7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 총회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인간문화재 3명이
포함된 하회별신굿탈놀이
회원 20여명이 나서
ADB총회에 참석할 예정인
세계 70여개 나라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등
3천여명에게 우리 탈춤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회별신굿 탈놀이는 오는 16일부터 9일동안 대만 먀오리시에서 열리는 세계 가면극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다음달 중순에는 몽골에서도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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