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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5/7 베트남업체 대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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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5월 07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 베트남 최대 섬유업체
구매단이 대구를 찾는다구요

ANS)KOTRA와 대구시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섬유그룹인
비나텍스의 구매단 20여명이
10일 대구를 방문합니다.

이들은 비나텍스 그룹 CEO들과
기술투자부문 간부들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섬유 기계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섭니다.

해마다 10억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비나텍스는
이번 전시회에 염색기등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기위해
참가하며 구매 규모는
1억5천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대구시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베트남 구매단은 대구에
머무르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전시회 참가는 물론 삼일산업과 일성기계 공업등 지역 섬유기계 관련 회사들과 염색기술연구소 등을 방문해 상담을 벌일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베트남 구매단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 가운데 최대
규모인 만큼 구매 예상 규모의
7,80%를 대구 기업들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비나텍스는 86년에 설립된
국영업체로 47개 계열사에
10만여명의 종업원이 있습니다.

Q) 그리고 정부의 지방대에
대한 지원이 조기에 집행될
전망이죠

ANS)기획예산처는 오늘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 대상
사업단이 확정되는 다음달부터 사업비 집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예산처는 다음달중에
사업단 선정 작업이 완료되면
상반기안에 사업비의 50%를
배정하고 나머지 50%도
3/4분기안에 모두 집행할
계획입니다.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올해 배정된 사업비는
2천2백억원입니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신청한 454개 사업단 가운데 90여곳을 선정할 계획인데 대구,경북은
모두 69개 사업단이 신청해
권역별로 보면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선정된
사업단에 대해서는 3-5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사업성과에 따라 전체 예산
지원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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