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가
올들어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민생현안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권대표는 오늘 대구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구
중앙지하상가 문제와 관련해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17대 국회가 개원되면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과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철폐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서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오는 2012년
대선에서 집권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대표는 이어 시청앞에서 열린 중앙지하상가 상인 결의대회에 참석한 뒤 조해녕 시장을 만나 중앙지하상가 문제의 합리적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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