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금고 여직원이 금고돈을
6년 동안 횡령해오다 자체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새마을금고연합회 대구지부는
대구시 동구 모 새마을금고
여직원 29살 최모씨가
98년부터 지난 3월까지 6년동안
고객 이름을 도용해
금고돈 5억 6천만원을
횡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뒤늦게
횡령 사실을 알고 구상권을
청구해 2억 6천만원을
보전했지만 경위 파악과
내부 절차를 이유로 최씨에 대한
형사고발을 미뤄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