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쇼크 여파 속에 지역 중소업체들은 체감경기가 외환위기
때보다 더 나쁘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체감경기도 언제
회복될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김태우기자의 보돕니다.
성서공단의 커튼 임가공
업쳅니다.
커튼 원단을 염색해 전량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 건설경기가
위축되면서 주문량이 지난해
이맘때보다 20-30% 줄었습니다.
(BRIDGE)주문량이 줄어들자
최근 이 업체는 염색기계 12대 가운데 5대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근로자의 절반을
감축했습니다.
INT/곽준영/영재산업 상무
(IMF때보다 회사가 더 어렵다)
비산 염색공단 업체들도 국내 소비시장이 침체되면서 고통을 겪기는 마찬가집니다.
INT/김해수/대한 염직 대표
(재고 쌓이고..대출금회수 압박)
지역경제 전망을 더 어둡게
하는 것은 중소업체들이 느끼는 경기부진이 언제쯤 풀릴지 확신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INT/ 중소기업협동중앙회
대구경북지회장
(체감경기부진 당분간 지속)
지역 중소업체들은 내수부진과 원가상승 압박을 견디고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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