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쯤
예천군 보문면
대구 방면 중앙고속도로에서
인천시 논형동 35살 정모씨가
몰던 무쏘 승용차가 넘어지면서
보호벽을 받아
차안에 타고 있던 정씨의
아들 12살 강 모군이 숨지고
정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1톤 화물차가 추월로에서 주행로로 갑자기 뛰어들어
운전대를 우측으로 돌려
사고가 났다는 정씨의 진술에 따라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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