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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어린이날 행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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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이승익

2004년 05월 05일

오늘은 여든 두번째 어린이 날입니다.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도 다채로운 어린이 잔치가 열렸습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무섭기만 하던 군인 아저씨들이 오늘은 어린이들의 다정한 친구가 됐습니다.

맨손이나 이마로 기왓장을 깨는 모습이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특공무술 시범과 오토바이 묘기가 펼쳐질 때는 절로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정명열/용산초등 6학년)
(김희경/송현초등 6학년)

새싹들의 재롱잔치도 빼 놓을 수 없는 하룹니다.

부모님과 선생님 앞에서 솜씨를 뽐내고 갈채를 받자 키가 한뼘이나 더 자란 듯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피에로 아저씨와 화가 언니들에게 받는 풍선 선물과 페이스 페인팅도 신바람 나는 일입니다.

어린이 날 축하행사와 가족잔치가 풍성하게 펼쳐진 놀이공원에도 가족 나들이객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윤연희/봉명초등 4년)

경북에서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해병대 아저씨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비롯해
시.군마다 다채로운 어린이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싱그러운 5월,화창한 날씨속에
신이 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린이 날 하루가 짧기만 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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