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체험축제 자리매김

정치행정팀 이승익

2004년 05월 04일

내일까지 열리는 대구약령시
축제가 전통문화 체험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약령시 전시관 광장에서
초등학생들의 농악경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부대행사지만 어른들까지 절로 신이 납니다.

사극에서나 본 듯한 길거리
연극도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배우들과 함께 약방문을 읽는 배역을 맡아 즉석연기를 펼치는 사이에 자연스레 한방문화를
배우게 됩니다.

(어린이 인터뷰)

한방문화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한방
진료실은 어른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시민이 하루 평균 250명에 이릅니다.

(배금련/대구시 구암동)
(하상욱/한의사)

명상체험 코너에서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고 한방팩
체험코너에서 피부손질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조부환/약령시보존위원장)

온갖 약초를 심어놓은 약초동산 도 시민들에게 학습장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