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일부 약수터 물이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지정 약수터 17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벌인 결과
동구 도동약수터와 달서구
달비골약수터 등 5곳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총대장균군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총대장균군이 검출된 약수터를 관할구청에 통보하고 약수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지정 약수터는 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곳으로 하루
이용자가 2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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