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올해 1.4분기 생산.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이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1.4분기의 생산액은 10조9천511억원,
수출액은 77억6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4%, 38% 늘었습니다.
구미공단이 올해도 생산과
수출이 활기를 띠는 것은
전체 생산액의80%가량을 차지하는 휴대전화와 벽걸이TV등
전기전자업의 호황세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에 섬유.의복업의 생산.수출액은 해외시장 개척활동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5%이상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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