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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4/30한나라 당선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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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4월 30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한나라당 대구,경북지역
당선자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였죠

ANS) 한나라당 대구,경북지역 당선자들은 오늘 당 연찬회 이후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각각
모임을 갖고 지역 현안해결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지역 당선자들은 먼저 영남지역의 압승을
지역주의로 몰아붙이는 당내
일각의 시각을 한목소리로
비난했습니다.

당선자들은 한나라당이
수도권에서 많이 당선되지
못한 것은 한나라당 자체의
문제이지 영남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몇몇 당선자들은 또
대구,경북에서의 압승은 단순한 지역주의가 아니라 한나라당이 공천을 통해 새로운 인물을 대거 기용해 지역민들이 이를 지지해준 측면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당선자들은 이와함께
17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재래시장 활성화 등 서민 경제 살리기 대책을 내놓자는
주장을 제기했고 참석자들은
정책 국회로 만들기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경북지역 의원들도 오찬 모임을 갖고 경주 태권도 공원 유치등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고 특히 시,도 통합 문제에 대해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Q) 그리고 1/4분기 땅값
동향이 발표됐는데,
대구,경북은 올랐습니까

ANS)네, 건교부가 오늘
발표한 1/4분기 토지시장 동향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 4/4분기보다 땅값이 0.46%, 경북은
0.42% 올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
1.36%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북 영양군은
지역경기 부진과 농지수요
감소 등으로 1/4분기 땅값이
전분기보다 0.08%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많이
하락했습니다.

1/4분기 토지거래 실적은
대구는 거래필지 기준으로
전분기보다 15%가 줄어든 반면 경북은 5.5%가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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