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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유리문 골라 시간차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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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4년 04월 30일

최근 휴대폰 대리점과
골프클럽 판매점을 노리는
전문절도범들이 설치고
있습니다.

범인들은 유리문만 있는
업소만을 골라 순식간에
범행을 한 뒤 달아나
업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새벽 도둑인 들어
골프클럽 천900만원 어치를
털어간 대구시 상인동
한 골프클럽 판매점입니다.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아예 문이 사라졌습니다.

27일 대구시 읍내동과
지난 달 20일 북구 고성동
그리고 구미와 부산 양산
울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골프클럽 판매점 도난 사건도
모두 유리문만 있는
업소에서 발생했습니다.

동일범으로 보이는 이들이
유리문을 깨고 가게를
터는데 걸린 시간은
1분이 채 되지 않습니다.

보안시스템도 속수무책이어서
업주들은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씽크, 새벽 2시까지 교대로)

또 이달들어 대구시 태전동과
달성군 화원읍 그리고
경산시 하양읍과 영천시에서
발생한 SK텔레콤 대리점의
도난 사건 또한 셔터 없이
유리문만 있는 업소에서
발생했습니다.

(김실경,대구청 강력계장)

보안경비업체 직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범행을 마치는
시간차 절도가 늘고 있지만
경찰도 뾰족한 대책이
없는 실정입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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