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단속카메라가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어
경찰이 단속 장비를
확대 설치합니다.

대구경찰청은 98년부터
지금까지 149대의 무인단속
장비를 운용해 단속 지점에서
교통사고 발생률을 31%로
낮췄습니다.

경찰은 오늘 자정부터
무인단속 카메라 47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대구에서 무인단속 카메라에
과속으로 적발된 건수는
지난해 12만 3천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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