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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실태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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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4월 30일

휴대전화와 인터넷이
청소년들의 생활 공간에
중요한 부분으로 깊이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휴대전화를
수업시간에 사용한다거나
인터넷 중독증세를 보인 경우가
30%나 돼 우려할 정도였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경북지역의 청소년 840명에게 수업시간중에 휴대전화
통화여부를 물었습니다

CG.21.9%가 통화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확인한 경우도 각각
34.4%와 37.1%였습니다.

또 수업시간중에 휴대전화로
게임을 한 청소년도 21.3%나 됐고 무선인터넷을 한 경험도
12.4%나 됐습니다

CG.특히 개인 휴대전화를 가진
287명 가운데 66.2%가 성인광고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넷은 이미 중요한 생활공간이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 10명가운데 8명이 인터넷을 통해 학습자료를 찾아 봤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숙제를 대신 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한 청소년도
36.1%나 됐습니다

또 채팅을 포함한 대화방을
이용한 청소년이 85.3%나 됐고
10명중 3명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구매한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주말에는 하루평균 3시간 정도
온라인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오랜시간 인터넷을 이용해 다른 일을 소홀히 하는 등
중독증상을 나타낸 청소년이
30% 가까이 돼 우려할
정도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사단법인 한국사회조사연구소가 지난해 10월23일부터 두달여동안 경북의 초중고
31개교의 학생 천68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했는데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2.36%입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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