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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4/28 공공기관이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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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4월 28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초미의 관심인데 언제쯤
정부 계획이 발표될까요

ANS)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가
경쟁적으로 유치에 나서고
있는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의
지방이전 계획이 8월쯤에는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최근
최대한 많은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킨다는 목표아래 7,8월쯤 1차 지방이전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대구시 경상북도와 가진
간담회에서 밝힌 6월보다는
발표시점이 조금 늦어진
것입니다.

정부는 지방이전 계획 발표이후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강요하는 방식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각 기관 구성원들과의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내년부터 5조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가 운영됨에 따라 각 시도의 관련 예산 신청 한도액을 최근 3년
동안의 국고지원 실적을 감안해
이달말까지 확정해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각 지자체에 대해
이같은 신청한도액을 바탕으로
다음달말까지 사업예산을
신청하도록 할 계획이고
시,군,구별로 낙후도를 평가해 차등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Q) 그리고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지역대학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신청했죠
ANS)교육인적자원부가 올해 2200억원을 지원하는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전국에서 111개 대학의 454개 사업단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69개 사업단이 신청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규모별로는 30억원에서 50억원 규모인 대형에 8개 사업단이
신청했고 중형 24개,10억원
미만인 소형에 37개 사업단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대형사업 가운데 분야별로는
IT가 3개, BT와 CT가 각각 2개, 신소재 분야가 한개
사업단이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시도별
검토를 거쳐 다음달 27일부터
중앙단위 평가를 벌일 계획인데 454개 사업단 가운데 90여 곳을 선정할 계획이어서 평균 5: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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