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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폭설피해 위자료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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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4년 04월 28일

대구경실련은
3월 5일 고속도로 폭설피해와
관련한 위자료 청구 소송을
대구지방법원에 냈습니다.

경실련은 피해자 110명을
원고로 한 소장에서
국가와 한국도로공사는 연대해
원고들에게 2백만원씩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원고들은 3월 5일 폭설때
제설작업 지체와 사고현장
방치, 잘못된 교통정보 등으로
24시간 이상 고속도로에 갇히는 피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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