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백사장 유실로 인한 피해보상 문제가 타협의
실마리를 찾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 포항시의 중재로 열린 송도 보상대책위
주민들과의 협상에서 대책위가 요구한 117억8천만원을 지급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보상금을 지급한 뒤 보상대책위 회원과 비회원
전원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각서등 5가지를
요구했습니다.
포스코는 지금까지 송도
상가주민 전체의 동의가 없으면
손실보상금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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