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문화 중심도시 선언

정치행정팀 이승익

2004년 04월 26일

대구시가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집중투자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게임산업과 모바일 켄텐츠 산업 등 10개
관련분야를 집중육성해 지역내
문화산업 분야의 매출비중을
지금보다 10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고용없는 성장 시대를 맞아 대구의 생존전략을 문화산업 분야에서 찾기로 했습니다.

우수한 인력기반과 앞선 IT기술을 활용하면 게임과 모바일 콘텐츠, 영상산업 등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대구시는 '사이버 올림픽'으로 불리는 월드 사이버 게임의 올해 국내본선을 유치하는데 성공해 이같은 구상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
TC 00;26;42~56

이를위해 계명대 대명캠퍼스 일대에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문화산업 발전의 축으로 삼고 시 외곽에 세계적인 게임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올들어 시정의 제1목표로 삼은 '기업 氣살리기'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500여 업체가 입주한 서대구 산업단지에 값비싼 생활용수가 사용되고 있다는 민원을 받아들여 내년 4월까지 하루 4만톤의 공업용수 공급시설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조해녕/대구시장)
TC 00;23;35~;50

대구시는 앞으로 부시장과 국.실장급 간부들도 정기적으로 산업현장을 방문하도록 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모든 직원을 동참시킬 계획입니다.

tbc 이승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