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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첫 당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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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4월 26일

대구시와 한나라당 대구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오늘
지역현안에 관한 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첫술에 배부르기는
하겠습니까만 당초 기대에 비해 아쉬움도 많은 자리였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총선 이후 10여일만에 열린
대구시 당정협의회--
대구를 석권한 한나라당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대구시의
요구가 쏟아졌습니다.

조해녕 시장은
동남권 연구개발 중심도시등의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테크노
폴리스 조성과 공공기관 유치등 33개 현안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면서 당선자들의 어깨가 무겁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 조시장
한나라 한게 뭐있나 시각 있다

한나라당 당선자들은 단기적인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과
효과적인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대상기관의 압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지역경제 추락에 대한
당정간의 책임공방과 선거
과정에서의 섭섭함에 대한
토로가 이어지면서 생산적인
논의보다는 마치 국정감사장
같은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지역구 현안에 대한
해결요구도 있었고 일부 당성자는 회의도중 무성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싱크 - 박창달
한나라 일색 우려 섭섭

싱크 - 안택수
국우터널등 여러분이 검토해야

이해봉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도 지하철 참사로 아픔을 겪은 만큼 북한의
용천사고 수습을 위해 당정이
특별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제의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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