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총선에 출마한
형의 선거운동을 하면서
선거운동원에게 돈을 준 혐의로 무소속 신국환 당선자의 동생
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신씨는 지난 2월 문경시 점촌동 선거사무실에서 27살 김모씨에게 지역주민들이 서명한 후원회
명부를 건네줄 것을 부탁하며
2백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씨로부터 돈을 받고
주민 4백명의 서명이 담긴
후원회 명부를 전달한 김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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