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대선이후 중단됐던
경북대 김순권교수의 방북이
곧 재개돼 북한 옥수수
지원사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김 교수는 올해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다음 달 3일쯤
통일부 허가를 받아
슈퍼옥수수 육종 종자 1.5t등을
북한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는 북한 현지 종자생산도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면서 북한을 방문해
현지 상황등을 파악한 이후
비료 등의 추가 지원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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