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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월빙시대 자연휴양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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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04월 23일

주5일 근무제와 웰빙시대를 맞아
자연 휴양림이 도시민들의
새로운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경북도내 시.군들이
자연휴양림이나 산촌개발 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현정기잡니다.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 일댑니다.

영천시는 이 일대 24만평을
승마코스와 산림 체험시설
그리고 산악자전거 코스를 갖춘 승마용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사업비는 50억원으로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07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INT/유성엽/영천시부시장
(연간 3만명이용, 경제활성화)

영천시와 함께 구미와 안동,
포항시, 칠곡군도 자연휴양림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초자치단체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주5일 근무제와 웰빙시대를 맞아 자연휴양림이 도시민들의
가족단위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경북도내 자연휴양림은
14곳으로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주말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cg)이에 따라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이 지난 2000년
4만6천명에서 지난해에는
13만5천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기초자치단체들은
자연휴양림과 산촌개발을
본격 추진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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