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0일 저녁 7시 20분쯤
대구시 두류동 49살
김 모씨의 노래방에
20대로 보이는
남자 3명이 들어가
김씨를 청테이프 등으로
묶은 뒤 현금 30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키 170cm 가량의
스포츠형 머리를 한 남자등
인상착의가 비슷한
불량배와 동일 수법
전과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18일과
17일에는 대구시 내당동과
두루동의 편의점에 20대 남자
한 명이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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