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20분쯤
대구시 만촌동 E마트
만촌점 지하 1층 매장에서
화재 경보기가 울리는 바람에
방화셔터 20여개가 내려지면서 손님 300여명이 급히 탈출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E-마트 측은 그러나
화재경보기가 울린 뒤
10분이 지나서야
안내 방송을 했을 뿐
손님들에게 아무런
사과나 상황 설명을 하지 않아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지난 달 31일 밤
대구시 칠성동
홈플러스 대구점에서도
화재경보기 오작동 사고가
발생해 이같은 소동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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