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바뀐 택시부제 제도가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11일부터
택시조합과 택시노조 임직원,
공무원 등 400여 명을 투입해
부제 위반행위를 단속한 결과
적발된 위반차량은 지금까지
16대에 그쳤습니다.

대구시는 적발된 운전자에게
과징금 20만원씩을 부과하고
택시부제 조기정착을 위해
한동안 취약시간대 위반행위
단속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대구의 택시부제는 이달 초부터 법인택시는 8부제에서 6부제로, 개인택시는 4부제에서 3부제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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