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소가 황소보다 더 비싼
이상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김천 우시장에서 거래된 500킬로그램 짜리 황소 값이 394만원으로 지난해 11월보다
90만원 가까이 내렸습니다.
암소는 420만원대를 유지해
황소보다 30만원 정도 높게 거래 됐고 4~5개월 된 송아지도 200만원선을 유지했습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한우 소비가 줄면서
황소 값이 떨어지고 있지만 송아지 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암소 값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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