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경찰서는
선거구민들에게 수천만원어치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달성군 출마 예정자였던
62살 차모씨와
차씨의 회계 책임자인
48살 이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차씨는
지난해 6월
대구시 화원읍에
21세기 달성미래연구소란
간판을 내건뒤
올 2월사이에
선거구민들을 상대로 50여차례
3천만원어치의 향응을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씨는 또 함께 붙잡힌
회계 책임자와 함께
선거운동원 8명에게 활동비명목으로 3천5백만원을 건네준 혐의도 받고 있는데,
차씨는 선거법 위반혐의로
경찰 조사를 피해
17대 총선에서 경기도
광명시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17대 총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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