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공무원 노동조합
조합원 30여명은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기능직 차별대우 철폐 등을
요구하며 총장실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동조합측은 지난해
총장과 합의한 기성회 수당과
정책 연구비가 올해 예산에
반영조차 되지 않았고
일반직과 차이가 나는
교재 개발비를 즉각
시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학교측은 기성회비 규정에 따라
당장 시정은 어렵다며
노조측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검토해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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