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오늘 하루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갖고
장애인 권익신장에 공이 큰
유공자들을 표창했습니다.

또 기념식에 이어
시각장애인 예술단 축하공연을 비롯해 마술 쇼와 댄스공연
사물놀이 등의 놀이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경상북도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이의근 지사와 장애인 등
6천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체육행사를 열었습니다.

육군 50사단 장병등은
대구 수성랜드에서 1일
장애우 도우미로 나서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흥겨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이밖에도 5군수지원사령부가
장애학생들을 부대로 초대해
특수무기작동시범 등
부대개방행사를 가졌고
도로공사 경북지부도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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