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내연 관계를 미끼로 금품을
갈취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대구시 논공읍 41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내연 관계인
47살 권 모씨에게 2002년
10월 하순쯤 1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자기가 하는
부동산 사업에 투자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6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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