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완전 개통된 중앙고속도가 이번 설 연휴에 경부고속도의 대체 교통망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9일부터 닷새동안 경북에서 중앙고속도를 이용한 차량은 34만8천여대로 부분 개통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만 5천여대 보다 36%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에 대구 경북에 있는 경부와 중앙 구마 3개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지난해보다 9.6% 증가한 141만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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