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구의 자동차 증가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대구의 차량등록
대수는 82만5천4백여대로
지난해 말보다 4천9백여대 늘어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낮은
0.6%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천5백cc 이하
소형 승용차는 천900여대
줄어든 반면에 2천cc 이상
승용차는 6천8백여대가 늘어
소비양극화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량등록 사업소는
과거추이로 미뤄볼 때 소형차
소비가 줄고 증.대형차가
늘어나는 것은 경기 불황 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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