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주요 공원이 청소년들의 놀이와 여가선용 공간으로 개발됩니다.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과 2.28기념 중앙공원 등 도심지역은 실험영화와 다큐멘터리 작품 등 영상문화제와 가요제 같은 청소년 문화축제 공간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또 두류공원 일대에는 자전거 묘기와 테크노댄스, 길거리농구 등 참여형 스포츠 마당으로 꾸미고 청소년 수련관과 대구박물관이 있는 범어공원 일대는 문화역사 체험공간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같은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3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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