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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신국환후보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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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순

2004년 04월 16일

이번 총선에서 파란을 일으킨 지역은 문경 예천선거굽니다.

무소속의 신국환후보는 세번째 맞대결을 벌인 한나라당 후보를 눌러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무소속 신국환 후보와 한나라당 신영국후보의 맞대결은 이번으로 세번쨉니다.

15대 보궐선거와 16대 총선에서 대결해 근소한 표차로 무릎을
꿇었던 신후보는 '이번에는
신국환'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재선인 신영국후보에게 도전장을
냈습니다.

선거 분위기가 양당구도로
굳어지면서 또 고배를 마시는게 아닌가 하는 분석이
우세했습니다.

그러나 개표 시작부터 선두를 지키다 3900여표차로 신영국
후보를 따돌리고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14대 총선부터 네번째 도전
끝에 맛보는 승리였습니다.

당선사례를 하고있는 그는
산자부장관과 삼성물산 고문등을 지낸 경력을 활용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며 공약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신국환/문경예천 무소속 당선자

열린우리당은 국민의 정부
말기에 산자부장관을 지낸
신당선자를 영입하면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의 정당 선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국환/문경예천 무소속 당선자

예천 출신인 그가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문경출신
후보를 이겨 소지역주의를
극복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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