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50분쯤
경산시 와촌면에 있는
일회용 도시락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인근 섬유공장으로 번져 공장 4개동이 불에 탔습니다.
불은 1시간만에 꺼졌지만
불을 끄던 소방대원 3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스티로폼 원단등을 태워
3천 5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도시락 제조공장에
쌓아둔 스티로폼 원단을 옮기는 과정에서 정전기가 발생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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